2월 17일 금요일

 

임 ㄱ ㅅ 상무 부친상 조문을 다녀오다

수많는 전현직 동료 들이 찾아왔다

나는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바람에 술을 마실수 없어

맹숭한 정신으로 전 현직 동료 선배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직위가 상무라 그런지

조문객이 쉴새없이 몰려들어 인산 인해다

평상시 연락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는 지인들 이지만

이렇게 조사가 생기니 어떻게들 알고 다들 찾아온다

 

어쩌다 만나다 보니 개인들 신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모처럼 옛 지인들을 한꺼번에 만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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