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검사 및 초음파 검사 결과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여

퇴원을 결심하고 나왔지만 관상동맥 조형술을 하기에는 사전 검사가 더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던 30일날 담당 의사를 만나 보자 

 

검사는 다음과 같다는 정보를 찾아 올린다

 협심증-진단

▷환자가 활동 시에 발생하는 흉통을 호소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서 협심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운동부하검사]
운동부하검사는 환자가 런닝머신에서 뛰거나 자전거를 타는 동안 환자의
심전도를 기록하여 협심증이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가격이 저렴하고
환자의 운동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록한 심전도에 이상이 있거나, 환자가 관절염 등으로 인하여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실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심근방사선동위원소검사]
심장근육에 특별히 잘 모이는 물질에 방사선동위원소를 부착하여 혈관을
통해 주입하여서 이 방사선동위원소가 심장근육에 어떻게 분포하는
가를 통해서 협심증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혈관을 통해서 주입된 방사선동위원소는 혈액이 잘 가는 곳에 많이 분포하게
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심장 각 부분에 혈액공급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추정하게 됩니다.
검사를 할 때 약물을 주입하거나 운동을 하면 혈관이 좁아진 부위를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환자가 운동을 할 수 없는 경우나, 안정 시 심전도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환자의 운동능력에 대한 평가가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하심초음파검사]
심초음파검사는 심장의 움직임을 초음파를 통해서 확인하는 검사로
심장근육의 움직임과 전체적인 모양을 확인하는데 가장 좋은 검사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약물을 주입해서 심장이 빨리 뛰게 하면 협심증이 있는
경우에는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분의 심장근육의 움직임이 약해지는
데, 이것을 이용해서 협심증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부하심초음파
검사입니다.

[관상동맥조영술]
관상동맥에 조영제(방사선촬영 시 잘 보이는 물질)를 주입하고 촬영을
하여 관상동맥의 형태를 확인하는 검사로 관상동맥의 어느 부위가 어느
정도 좁아져 있는지를 확인하는데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을 하기위해서는 심장으로 연결되는 큰 동맥(대퇴동맥,
요골동맥, 액와동맥)을 통해서 관을 넣어서 이관을 관상동맥의 입구에
위치시키고 조영제를 넣어서 관상동맥을 촬영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의 형태를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이
복잡하고 짧게는 반나절에서 길게는 하루를 입원해야 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부하검사나 심근방사선동위원소검사를 통해서 협심증의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된 사람들이 이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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