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일요일

 

큰애가 학원에서 일찍 와서 무의도 입구에 조개구이 집을 찾았다

신공항 고속도로를 달려 무의도 입구로 좌회전 하면 횟집,조개구이 촌이 나온다.

애들은 조개구이를 별로 안좋아 하는데 칼국수는 좋아하기 때문에

해물칼국수와 조개구이를 주문했다

 

조개구이는 대,중,소 6만,5만,4만원....해물칼국수 1인분에 8000원

작은애가 안와서 소자1,칼국수 2인분을 시키니 세명이 먹기에 양이 많다.

 

조개구이는 나름 맛있게 먹었는데,칼국수는 해감이 덜되어 지금거리고

국물도 혼탁한 편이라 맛이 떨어져 항의를 했다.

결국 1인분 어치를 할인해 준다.

 

식후 아름답게 지는 저녁 노을을 바라보다 아직 추위가 심해

귀가 하였다.

둘째를 위해 마트에서 초밥과 모듬회를 사서 안주로 삼아 먹었는데

1주일동안 줄인 체중이 원상복귀 되면 어쩌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