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협심증의 치료법을 알자

벤허 2005. 11. 28. 10:11

내 스스로 판단해 보기에는 이형 협심증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보인다

역시 스트레스와 과음은 심장에 무리를 줄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협심증-치료-생활습관조절


▷협심증-치료-생활습관조절-감정조절
분노의 폭발과 흥분 같은 감정적 혼란은 협심증을 악화시키므로
감정을 조절하는 것을 터득함으로써 협심증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은 흉통을 방지하기 위해 니트로글리세린을
사용하며, 조절하기 힘든 감정적 문제는 전문가와 상의한다.
환자가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 즉 마감시간이나 너무 바쁜 일정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한 두 차례 근육을 이완하고 심호흡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
좋으나 이러한 방법이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약간의 진정제를 복용하며,
이때 전신쇠약감이나 약물의존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심장내과의사의
처방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협심증-치료-생활습관조절-식이습관
운동처럼 음식물의 소화에도 심장의 일은 증가하여 협심증환자는 식후에
흉통이 더 잘 나타나며 과식은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과식을 피하고 식후에 휴식을 취하여 식사 중 흉통이 자주 오면, 식전에
니트로글리세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만은 협심증을 악화시키며, 많은 협심증환자에게 체중감소로 협심증이
감소하거나 사라질 수 있다.

▷협심증-치료-생활습관조절-음주
술은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과음하거나 폭주하면 안됩니다.
술을 소량 마시면 혈압도 조금 떨어지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이라는 것도 증가 하고, 장기적으로 보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생존율을 약간 증가시키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과음을 하면 오히려 혈압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고혈압 환자 인 경우에는 뇌출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일부 협심증 환자에서는 과음을 하는 경우에 술이 깰 때 즘에서
심장혈관이 수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혈관이 수축하면 혈관이 오므라들어서 혈관 구멍이 좁아집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이 감소하게 되죠. 심장으로 가는 혈관이 오므라들어서
심장으로 혈액 순환이 감소하면 심장의 통증을 느끼는 협심증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협심증 환자 중에서 일부분의 경우 즉, 혈관이 수축하는 경향이
높은 환자 이러한 협심증 환자를 이형협심증 이라고도 하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술을 과음하면 그 다음에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협심증 환자는 술을 과음 혹은 폭주하는 것을 피해야 겠습니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면 술이 몸 속에서 중성 지방으로 바뀌게 되고
술 자체 칼로리 가 있어 비만해질 우려가 있습니다.
비만해지면 고혈압이나 협심증에 바람직 하지 않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고 계실 겁니다.

▷협심증-치료-생활습관조절-금연
협심증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심질환에서 금연은 필수적이다.
흡연은 협심증을 악화시키고 심장발작의 빈도를 증가 시키며 지금
흡연중이라면 당장 끊어야 한다.

▷협심증-치료-생활습관조절-고혈압/고지혈증/당뇨조절

[고혈압]
고혈압은 심질환이나 다른 순환계질환의 위험을 높여주므로,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심장내과의사 지시에 따라 치료해야 한다.
협심증은 흔한 질환이며 협심증을 이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물
치료와 운동량 조절로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을 진행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심장질환의 발생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혈중 지질농도를 적정한 수준까지 낮추어주는 치료를 하여야 한다.

[당뇨병]
당뇨병 역시 동맥경화증의 악화에 나쁜 영향을 주며, 혈당이 지속적
으로 높고 당뇨로 인해서 신장기능이 손상된 경우에는 혈중 지질
농도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당 조절이 필요하다.

▷협심증-치료-협심통 발작 시 응급처치
항상 니트로 글리세린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불필요하게 약병을 열지 않아야 하며 5~6개월이 넘은 약은 버려야
합니다.
일단 흉부에 불편 감이 있으면 혀 밑에 니트로 글리세린을 넣습니다.
약이 녹을 때까지 타액은 삼키지 않아야 하며 동통이 가라앉을 때
까지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 후 3~4분이 지나도 동통이 다시 한 알을 더 넣으시고 기다립니다.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면 한 알을 추가로 넣으시고 바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가셔서 상태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