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영화 관람 - 007 퀀텀오브 솔러스

벤허 2008. 11. 13. 16:10

007 시리즈는 빼놓지 않고 봤는데 이번편은 지난 영화들과는 차이가 난다.

음모,배신 원한 가운데 복수심에 불타는 007이 적과 아군을 구별하지 않고

자신을 길을 막는자들을 죽인다.

 

007 카지노로얄 편에서 007의 연인 베스퍼를 죽인자를 심문 하다가 배후에 막강한 세력이

있음을 알게된다.

도미닉 그린 이란자가 CIA와 영국 정부의 고위층 까지 매수하여 볼리비아 에서 추방당한

장군을 다시 복귀 시키고,그 댓가로 강물 사용의 이권 60%를 갖기로 모의 한다.

이를 추적 분쇄하는 과정에서 아무도 신뢰할수 없음을 깨달은 007은 살인 병기로 둔갑하여

종횡무진 적들을 살상해 버리고,보�걸로 등장한 흑인 여성은 부모와 가족을 무참하게 죽인

볼리비아 추방 장군을 권총으로 사살 하는 내용이다.

 

워낙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바쁘게 움직이는 화면과 펼쳐지는 액션 소음으로

정신이 없어 줄거리를 꿰어차기에는 좀 문제가 있었다.

 

그냥 단순하게 스릴과 액션을 즐기며 보는게 좋을듯한 영화다.